▲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
2026년 한국프로야구 무대에 등장하는 신인 선수 110명이 도핑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KBO 사무국은 오늘(10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한 2026 KBO 신인 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지명 선수 1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도핑방지 교육 및 도핑검사를 했고, KADA는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어제 KBO에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약물로부터 선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핑방지 교육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