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 외교부 장관, 미국 외교정책위원회(NCAFP) 대표단 접견
조현 외교부 장관은 방한한 미국 외교정책위원회, NCAFP 대표단을 접견하고 이들과 만찬을 함께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NCAFP는 1974년 미국 정부의 외교정책 목표 달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싱크탱크입니다.
조 장관은 올해 출범한 양국 신정부가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을 '미래형 전략적 포괄동맹'으로 발전시키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원자력, 조선, 핵추진잠수함 등 주요 분야 협력을 더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은 지난해 12월 방한 당시 한국의 민주주의와 법치가 견고히 작동 중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