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
대통령실은 오늘(9일)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에 대해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단호하고 엄중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양국이 대립하는 현안에 관해 강한 입장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