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후 6시 20분쯤 충남 태안 천리포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7명이 탄 9.17톤 규모의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6척과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인명 구조에 나섰습니다.
승선원 7명 가운데 1명은 해안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3명은 선박 인근에서 표류하던 중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머지 승선원 3명은 해경이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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