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도쿄돔에서 열린 WBC 한일 야구 평가전. 그날 경기장엔 익숙하면서도 어딘가 색다른 응원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한국 관중의 떼창 한가운데 흐르던 건 앰프 소리가 아닌, 바로 트럼펫 연주였는데요.
도쿄돔 규정상 앰프 사용이 불가능해 일본 특유의 '트럼펫 응원 문화'를 한국 응원가에 그대로 녹여낸 것. 이색적이면서도 깔끔하다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그 흥겨운 현장을 완성한 주인공, 리더 박경모, 이소윤, 정성호, 윤효윤으로 이뤄진 트럼페터 4인조 '나팔즈'!
연습 과정부터 도쿄돔 비하인드까지 〈스포츠머그〉에서 직접 만나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구성·편집·내레이션: 박진형 / 영상취재: 설치환, 주용진 / 도움: 김은혜 / 제작: 스포츠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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