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빛 모래와 사암 절벽이 가득한 요르단의 와디럼 사막입니다.
한 여행 인플루언서가 이곳을 방문해 절경과 함께 숙소를 소개하는데요.
그런데 숙소라더니 사막 한복판에 침대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남성은 우리 돈 6만 원 정도를 주고 이곳에서 하룻밤 묵기로 예약했다는데요.
영상이 공개되자 야생동물 습격 등 안전이 우려된다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알고 보니 이 숙소는 한 베두인 부족 가문이 운영하는 전통식 캠프로 밝혀졌는데요.
애초에 입장료와 등록 절차를 거쳐야 들어갈 수 있는 안전한 지역에 위치해 있고 화장실용 동굴까지 별도로 마련돼 있는 등 큰 불편함 없이 자연 속에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화면출처 : 틱톡 @johnni.dijuliusv)
댓글 아이콘댓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