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지마켓 고객센터에 '구매한 적 없는 모바일 상품권이 결제됐다'면서 결제 취소를 요청하는 문의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피해 고객은 60여 명, 한 사람당 3만 원에서 20만 원 피해를 입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지마켓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즉각 개인정보 인증 강화 조치를 했다며, 내부 점검 결과, 해킹 흔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마켓 관계자는 '외부에서 취득한 고객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을 도용해 결제한 사고'라고 추정했습니다.
(화면출처 : 지마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