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 모양의 열쇠고리를 선보이며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루이비통은 최근 이탈리아산 가죽으로 제작한 'LV 붕어빵 백 참'을 출시했습니다.
붕어빵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디자인으로, 제품 설명에는 열쇠고리는 물론 작은 소지품을 넣을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또 여행자나 디저트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놀라운 건 이 열쇠고리의 가격이었습니다.
제품 가격은 무려 141만 원으로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에선 "붕어빵 기계를 사고도 남을 가격"이라는 둥 비싼 가격에 비판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루이비통은 붕어빵 열쇠고리 이외에도 도넛, 크루아상, 비스킷 등 음식 모양의 열쇠고리들을 꾸준히 선보여왔습니다.
이들 가격 역시 많게는 136만 원, 적게는 88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구성 : 신정은, 영상편집 : 김나온 , 디자인 : 이수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자막뉴스] '붕어빵 키링' ○○○만 원? 루이비통 뜬금 야심작에 '술렁'
입력 2025.12.02 17:51

![[자막뉴스] 붕어빵 키링 ○○○만 원? 루이비통 뜬금 야심작에 술렁](http://img.sbs.co.kr/newimg/news/20251202/202133823_50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