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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서 공공기관 직원 등 한국인 2명 '밀수 연루' 체포

이란서 공공기관 직원 등 한국인 2명 '밀수 연루' 체포
▲ 이란 국기

최근 이란에서 밀수에 연루됐다는 혐의로 한국인 2명이 현지에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외교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쯤 이란 남서부 지역에서 한국 공공기관 직원 1명을 포함해 한국인 2명이 당국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이란인 1명도 체포됐으며 이들은 밀수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관할 공관은 사건 인지 직후부터 이란 측과 지속 소통 중이며 해당 우리 국민에 필요한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해나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이란 당국에서 수사 중인 사안으로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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