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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1부

종전 협의 시작…"우크라 주권 유지해야"

종전 협의 시작…"우크라 주권 유지해야"
<앵커>

미국에선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다시 만나서 종전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있을 미국 측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회동을 앞두고, 러시아가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우크라이나에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조건이 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뉴욕 김범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과 우크라이나 고위 당국자들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다시 머리를 맞댔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트럼프 대통령 맞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루스템 우메로우 국가안보 국방위원회 서기가 나왔습니다.

지난 23일 스위스에서 이뤄졌던 논의 일주일 만에 다시 종전안을 놓고 협의를 이어가기 위해섭니다.

양측은 당시 협의에서 러시아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받았던 28개 조항 종전안에 우크라이나 입장을 반영해서 19개 조항으로 간추렸고 다시 보충 협의를 시작한 겁니다.

[마르코 루비오/미국 국무장관 : 우크라이나가 주권과 독립을 유지하며 진정한 번영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전쟁을 종식시키는 문제입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더 유리한 조건을 얻기 위한 듯 미국을 추켜세우면서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루스템 우메로우/우크라이나 국방위 서기 : 미국은 우리말을 들어주고 지지하고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 걷고 있습니다. 모든 일들에 감사드립니다.]

미국 측은 오늘(1일) 협의를 바탕으로 다음 주 모스크바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다시 협의를 벌일 예정입니다.

미국 측에서는 우크라이나 입장을 반영하면서 러시아가 거부하지 않을 협의안을 만들어야 하는 만큼 치열한 논의가 하루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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