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 국민 먹거리 기본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2월 1일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작됩니다.
'그냥드림' 사업은 기존에 운영하던 푸드뱅크·마켓을 중심으로 시행되는데, 전국 56곳을 시작으로 12월 중 약 70여 곳에서 진행됩니다.
생계가 어려운 국민이 방문하면 첫 이용 시 이름과 연락처 등 본인 확인을 하고 1인당 3∼5개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차로 이용하는 국민은 기본상담을 한 뒤 물품을 받을 수 있고 상담 결과에 따라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추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방문하거나 위기 징후가 보이는 이용자에게는 지자체와 연계해 공적 급여 신청, 사례관리 등 심층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복지부는 이번 사업이 단순히 물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이들을 더 빈틈없이 보호하는 안전망을 마련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내년 4월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성과를 분석하고 5월부터 본사업으로 전환해 운영지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