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충북 충주호에서 장기 실종 여성의 SUV 차량이 인양되고 있다.
청주에서 퇴근길에 실종됐던 50대 여성 A 씨가 44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오늘(27일) 취재진 취재를 종합하면 충북경찰청은 오늘 오후 음성군의 한 모처에서 A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살해했다고 자백한 전 연인 김 모(50대)씨로부터 시신 유기 장소를 자백받고 유기 지점을 수색했습니다.
시신 상태 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