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체포 대상자 명단과 관련해 "김어준도 있었고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도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체포 명단에 있던 김어준을 김호중으로 오인하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체포 대상자 명단이 허술해 내란을 실행할 만한 구체적인 계획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언으로 보입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구성 : 이호건 / 영상편집 : 이승희 / 디자인 : 육도현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하마터면 김호중 잡혀갈 뻔? "체포명단 '김어준'을 '김호중'으로 알았다" [바로이뉴스]
입력 2025.11.25 10:12
수정 2025.11.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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