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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인터뷰] 정원오 "오세훈, 자꾸 갈등 만들어…서울이 아시아의 경제 수도 돼야"

[인터뷰] 정원오 "오세훈, 자꾸 갈등 만들어…서울이 아시아의 경제 수도 돼야"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편상욱 앵커
■ 대담 : 정원오 서울 성동구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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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오 성동구청장 인터뷰

정원오/서울 성동구청장
"최근 김종인이 오세훈 대항마 언급, 새로운 인물에 대한 요구 강조한 발언인 듯"
"최근 서울시장 여론조사 1위, 실질적 성과 내는 행정가 출신 시장 원하는 흐름 반영된 듯"
"서울시장 출마 깊이 고민 중…12월 안에 결정"
"오세훈, 전문가들 제안을 꼭 갈등과 정쟁으로 만들어"
"오세훈, 자의적 판단으로 시민들 불편하게 만드는 방식 옳지 않아"
"한강버스, 안전 우려 많았는데 오세훈이 자의적 판단으로 정쟁화 해"
"오세훈, 시민들 공포와 불안에 책임감 갖고 있나 의문"
"10·15 부동산 대책, 향후 공급정책 나오면 함께 평가해야"
"서울의 경쟁력이 대한민국의 경쟁력"
"서울을 아시아의 경제 수도로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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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상욱 / 앵커 :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최대 격전지가 될 서울시장 선거,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본격적인 출마 선언도 전에 야권 안에, 여권 안에 다크호스로 떠오른 분이 있죠. 지난주 이 자리에 나왔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이야기로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 바로 정원오 성동구청장입니다.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구청장님 어서 오세요.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안녕하세요. 정원오입니다.

▷ 편상욱 / 앵커 : 이렇게 이 자리에 나왔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항마로 바로 정원오 구청장을 픽했어요.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저도 좀 뜻밖의 말씀이라 좀 놀랐는데요. 아마 이제 새로운 인물이 나와야 한다, 그런 취지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야말로 우리 정계에 혜안이 있으신 분이잖아요. 그분이 추천한 거면 정말 괜찮은가 보다 싶어서 제가 모셨는데 사실은 정원오 구청장이 누구지, 라고 이렇게 묻는 분들이 아직 꽤 있는 게 사실이죠.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네 그렇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간단하게 자기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저는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시장, 군수, 구청장 중에 유일하게 3연임 구청장으로서 낙후된 공장 지대였던 성수동을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만들고 성동구를 오늘날 마용성으로 불리게 한 장본인이다. 이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이달 초에 나온 차기 서울시장 진보 여권 후보 적합도 조사를 보고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처음 알게 된 분들도 좀 있을 것 같은데요. 자세히 한번 볼까요? 스트레이트 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서 지난 2025년 11월 1일에서 2일까지 조사한 결과인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고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13%로 무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가 인지도 면에서 훨씬 앞서는 박주민 의원, 김민석 총리, 조국 대표, 박용진 전 의원 그리고 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서영교 의원, 전현희 의원, 장경태 의원을 모두 앞질렀어요. 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십니까?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글쎄, 한두 번 여론조사로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아마 짐작해 보건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행정력을 경험하고 느낀 시민들께서 이제 이미지나 명망 이런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성과를 내고 일로써 이제 평가받는 그런 모습으로 아마 행정가 출신의 서울시장을 원하는 그런 흐름이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 편상욱 / 앵커 : 찾아봤더니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당 대표 시절에 내가 성남시장 할 때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더 잘하는 것 같다. 이렇게 극찬도 했더라고요. 이건 무슨 일 때문에 그랬던 겁니까?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아마 이제 저랑, 제가 성동구청장 처음 할 때부터 이제 성남시장 하셨고 그다음부터 지자체장으로 이제 뵐 기회가 있었죠. 그럴 때마다 제가 한 정책들, 그런 부분들 잘한 정책들을 기억하고 또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아마 그런 게 좀 남아 있었을 것 같고요. 이제 뭐 비교해서 말씀하신 것은 덕담이라고 생각합니다.

▷ 편상욱 / 앵커 : 12년 성동구청장 재임 기간 중에 내가 제일 잘한 게 이거다라고 자랑하실 만한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아마 가장 널리 알려진 건 이제 성수동, 성수동 명소 만든 건데요. 성수동이 원래 이제 10여 년 전에는 낡은 공장 지대였는데 지금은 전 세계의 젊은이들과 관광객들이 오는 핫플레이스가 됐습니다. 이제 올 상반기에만 300만 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이제 성동구를 방문했다 가셨고요. 관광객들이 올린 매출만 해도 카드 매출만 해도 1,300억이 넘었습니다. 그런 성과를 갖고 있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정원오 구청장에 대해서 깜짝 놀라는 부분이 직접 자기 휴대전화로 민원을 다 받아서 처리를 해 준다고 그래요. 구민이 몇 명이죠, 지금.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지금 28만 명입니다.

▷ 편상욱 / 앵커 : 그분들이 구청장한테 직접 문자메시지를 보내서 처리를 합니까?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네, 이제 누구든지 또 문자뿐만 아니라 SNS로 질문 하시기도 하고요. 하시는데 직접 보고 다 읽고 답을 드리는데요. 이제 쉬운 문제도 있고 복잡한 문제도 있고 그래서 그럴 때마다 이제 방법을 연구해서 답을 드리고 있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정말 밤에 주무실 때 시간도 별로 없을 것 같아요.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아 그래도 참아야죠.

▷ 편상욱 / 앵커 : 일단 성동구청장으로 3연임을 하셨기 때문에 내년 6월이 되면 더 이상 이제 구청장에 출마하실 수 없고 정치적 승부수를 던져야 할 시점이기는 합니다. 어떤 포부로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하시는 겁니까?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아직 결심은 못 했는데요. 제가 어떤 결단보다는 지금 시민들께서 정원오를 서울시장으로 한번 사용해 보고 싶다, 써보고 싶다, 이런 의견들이 많으셔서 제가 좀 깊게 고민하고 있는 중이고요. 12월 달에 아마 이제 가부간에 결정을 하겠다. 그런 말씀들을 나누곤 했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가' 쪽으로 결정이 날 것 같다는 강력한 예감이 드는군요. 어쨌든 지금 오세훈 서울시장이 가장 강력한 대항마입니다. 당대당이죠. 지금 현재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군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책을 공격하기에 굉장히 여념이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김민석 총리가 직접 나서서 종묘 개발, 그리고 광화문 광장에 기념물 제작, 이런 것들을 직접 공격을 하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아마 총리님은 총리님의 어떤 직군에서 볼 때 조금 이제 위험한 부분이 있다. 그런 부분이 있어서 아마 말씀을 하신 것 같고요. 또 각 후보로 거론되는 분들도 이제 이 상황이 더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상황이 되지 않기 위해서 아마 좋은 취지로 그런 말씀을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일단 종묘를 놓고 보면 오세훈 서울시장의 얘기는 종묘 주변을 재개발해야 하는 이유가 '문화재도 중요하지만 도심이 낙후돼서 건물 층수를 높여주고 대신 땅을 받아서 녹지 생태의 도심을 만들려는 것이다. 종묘의 경관을 해치지 않는다. 정부가 오히려 거짓 선동을 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아 이제 시장님께서 이 부분은 조금 바뀌었으면 하는데요. 오세훈 시장님은 전문가들이나 관계자들이 좀 제안을 하면, 긍정적 제안을 하면 이걸 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그곳에서 장점이 없는지 이걸 받아서 이제 조용히 해결해 가면 될 일을 꼭 갈등을 만드는 구조, 정쟁을 만드는 구조로 문제를 진행시킵니다. 그러니까 풀리는 일이 없이 계속 극한 대립만 되는 거거든요. 사실 이 문제도 간단한 거였습니다. 전문가들이 제안한 거 그냥 받아서 잘 검토해서 해보겠다 했으면 초기부터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었는데 아니다,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거예요. 본인 판단으로. 나는 그렇게 훼손될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종묘의 세계문화유산도 지킬 수 있다고 본다, 이런 이제 관점이시잖아요. 그런데 그것이 과연 객관적이냐, 아니면 시장님 자의적 판단으로 하는 거냐, 이런 건 좀 본인께서 심사숙고하셔야 하는데 자꾸 갈등을 만듭니다. 그렇게 해서 문제를 풀어가려고 하시는 건데 그건 옳지 않은 방식이다. 시민들은 굉장히 불편해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편상욱 / 앵커 : 어쨌든 간에 이 종묘 앞에 세운상가 일대 앞에 가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가보셨겠습니다만 정말 낙후됐잖아요.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맞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개발이 불가피합니다. 만약에 정원오 서울시장이라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네 지금 그거 이미 다 철거해서 나대지로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건물만 지으면 되는 거였는데 이거를 2022년에 시장님이 이제 4선 하시고 나서 이걸 이제 바꿉니다. 계획을. 그렇게 해서 지금 발생한 문제인데 저는 개발은 어차피 해야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것을 이제 종묘의 세계유산이라는 지위를 잃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려면 세계유산 영향평가를 받고, 거기서 서울시의 내용을 유산 평가 내에서 관철하는 그런 방식으로 해서 진행을 하면 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편상욱 / 앵커 : 알겠습니다. 지방선거 앞두고 오 시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한강 버스 사업에도 지금 여당의 공격이 집중되고 있는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또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한강 버스가 자주 멈춰 서는데 '새로운 일에는 시행착오가 따른다. 민주당이 침소봉대하는 건 이 사업이 대박 날 조짐이 보여서 그렇다. 운행 열흘 동안 수만 명이 타서 대표적인 한강 르네상스 정책이 될 것이다.' 이렇게 언론 인터뷰에서 얘기를 했던데요. 이건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그러니까 이것도 자의적으로 판단하시잖아요. 이거는 전문가들이라든지 많은 분들이 안전에 이제 우려가 있고 강바닥이 낮아서 좌초될 우려도 있고 여러 가지를 제기를 했는데 시장님께서는 걱정 없다고 진행하시다가 결국 사고가 나서 지금 중단했지 않습니까? 노선도 바꾸고 현재는. 그러니까 이 문제도 전문가들이 제안하고 또 여당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 그걸 긍정적인 측면을 받아들여서 수정하면 되는 거고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안전하게 해서 하시면 되는 건데 꼭 이거를 갈등 구조로 만들고 정쟁화해서 본인 하고 싶은 대로 하시는 거거든요. 이렇게 하면 시민들이 얼마나 불안합니까? 지금 그때 버스 타고 있다가 준 좌초 상태에서 구조된 분들의 그 공포감과 불안감, 이런 걸 시장님으로서 과연 책임감을 갖고 있는지, 그래서 계속 문제 제기하는 걸 정쟁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보지 마시고 안전은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지나치게 해도 지나친 것이 아니다라고 꼭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네 부동산 이슈도 빠질 수 없는 문제인데 지난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규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까 오히려 부동산 문제를 키운다 이런 비판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이거는 이제 서울시의 주택 공급, 아파트 공급이 차질이 생기면서, 줄어들면서 생긴 문제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정부에서는 수요 조절 정책으로서 이런 10·15 대책을 발표했는데 이 대책은 사실 고육지책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것은 공급 정책과 패키지로 고민을 할 수밖에 없고요. 이번에 수요 억제 정책이니까 다음에 나올 지금 정부와 서울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공급 정책과 패키지로 고민, 이제 평가를 해야 한다. 그래서 곧 그 정책이 발표가 될 텐데 그 정책이 발표가 되면 이 정책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고요. 서울시에서도 주택 공급을 빠르게 하겠다고 했으니까 그런 것, 그리고 또 정부에서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국공유지를 이용해서 공급을 늘리겠다고 했으니까 그 정책을 기다려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 편상욱 / 앵커 : 네 어쨌든 만약에 서울시장으로 나오셔서 서울시장이 되신다면 이 서울을 어떤 서울을 만들고 싶으신지 그 포부도 좀 듣고 싶습니다.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만약에 제가 한다면도 있지만 또 서울 시민의 입장에서 한 사람 시민의 입장에서 봤을 때 서울 시민들이 좀 편안한 서울시, 그리고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이끌어가는 서울시, 이런 서울시를 생각해 볼 텐데요. 이제 국가의 경쟁력은 도시의 경쟁력입니다. 그래서 서울의 경쟁력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인데 그동안 서울의 경쟁력은 대한민국 전체에서 이렇게 평균 이하를 차지하는 그런 상황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게 서울이 대한민국 GDP를 이끌어가고 또 서울의 성장률이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률을 끌어가는 그런 서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뉴욕이 서양의 경제 수도로서 서양의 힘을 이끌고 가듯이 서울이 아시아의 경제 수도로서의 역할. 그래서 저는 글로벌 G2, 도시 서울, 이런 좀 비전을 갖고 서울시가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 도쿄와 상하이 그리고 싱가포르, 여기와 경쟁하면서 경쟁의 우위를 잡는 것. 그렇게 해서 그 힘으로 대한민국의 성장을 끌고 가는 것, 이것이 지금 필요한 도시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네 일단 서울시장 출마를 결심하신다면 당내 경쟁부터 뚫어야 합니다.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잖아요?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그렇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어떻게 이기실 겁니까?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어차피 제가 이렇게 거론되고 있는 것도 여론조사 상에 저렇게 나온 것도 사실은 구민들의 사용 후기.

▷ 편상욱 / 앵커 : 사용 후기?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써보니까 좋더라, 라는 사용 후기가 서울 전역으로 퍼져서 이런 결과가 나온 거죠. 저는 원래 조용하게 일을 하되 성과를 내는 스타일로 일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주위에서도 잘 모르지만, 많이 모르실 텐데 그러나 성과로 주민들이 홍보하고 또 경험해 본 사람들이 또 홍보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저는 그런 행정의 성과, 일을 잘한다는 평가, 이런 걸로 이제 아마 경쟁력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써보신 분은 다시 찾는 정원오, 괜찮은 캐치프레이즈가 될 것 같군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정원오 / 서울 성동구청장 : 감사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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