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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뉴욕증시]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주말 반등 성공

[뉴욕증시]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주말 반등 성공
25일 미국 9월 소매 판매와 9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발표되고 26일에는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 GDP의 수정치 그리고 개인 소비지출 물가지수가 나옵니다.

또 다음 날 27일은 추수감사절로 휴장합니다.

지난 주말 시장은 9월 고용보고서 호조, 엔비디아의 견조한 실적 그리고 월마트의 3분기 호실적을 소화하며 변동성 장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가까운 시일 내에 금리를 추가 조정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전하자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입되며 지난 주말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이번 주 26일에는 미 연방준비제도가 12월 FOMC 회의를 2주 앞두고 금리 판단의 핵심 자료로 활용되는 최신 경기 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공개합니다.

지난주 마감 상황을 살펴보면 트럼프가 H200의 중국 판매에 대해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엔비디아가 장중 2% 넘게 상승했지만 결국 다시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또 알파벳은 제미나이 3.0 효과가 이어지며 3% 강세를 보였고요.

애플은 아이폰 판매 증가에 TSMC가 3나노미터 공정 생산라인을 확대할 계획으로 전해진 가운데 2%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금요일 28일은 미국 쇼핑 시즌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블랙 플라이데이입니다.

또 우리 시간으로 오전 3시에 미장이 조기 폐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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