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산에서 구조를 요청한 뒤 연락이 끊겼던 여성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최근 계양산에서 구조 요청 신고를 남긴 후, 연락이 끊긴 A 양이 무사히 귀가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A 양은 당시 혼자서 산을 오르다가 경사로에서 넘어져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양은 통화 도중 휴대전화 전원이 꺼지자 스스로 귀가했고 A 양의 부모가 언론 보도를 보고 뒤늦게 소방 당국에 연락했습니다.
"계양산인데 살려주세요"…알고 보니 '무사 귀가'
입력 2025.11.23 12:35
수정 2025.11.23 1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