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늘(19일) 저녁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이 여객선은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267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향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객선은 장산도 인근으로 접근하던 중 암초 위에 올라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현장에 경비정 10여 척을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목포해경 제공,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