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TOP6 결정전, 세미 파이널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최근 어딜 가도 방송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며 "특히 주변 배우분들이 많이 본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은 "아이들이 드디어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라며 들뜬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내가 영화든 드라마가 아무리 잘돼도 아이들이 보질 않는다. 그런데 아이가 나한테 캡처를 보냈다. 넷플릭스 3위에 오른 캡처를 보내면서 아빠 커리어 하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방에서 안 나오던 아이가 이렇게 아빠한테 말을 해주고 얼마나 대단하냐"라고 했다.
그러자 차태현은 "맞다. 대단한 거다"라며 "요즘 초등, 중학교에서 방송이 난리가 났다더라"라고 방송의 파급력을 대신 전해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