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의 추신수 구단주 특별 보좌역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추신수는 미국야구기자협회가 발표한 2026년 명예의 전당 입성 투표의 새 후보 12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 선수가 명예의 전당 후보가 된 건 사상 처음이고, 아시아 선수로는 일본의 노모, 마쓰이, 이치로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2005년 빅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열여섯 시즌 동안 통산 타율 2할 7푼 5리, 1,671안타에 218 홈런을 기록했고, 2020년 빅리그 마지막 시즌을 뛴 뒤 5년이 지나 명예의 전당 후보 자격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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