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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포 굿', 한-미 예매율 1위…북미서는 2025년 사전 예매 최고 기록

위키드
영화 '위키드: 포 굿'이 미국과 한국에서 대형 흥행을 기대케 하는 예매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오는 11월 19일(수) 개봉을 앞둔 영화 '위키드: 포 굿'​이 북미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인 '판당고'(Fandango)에서 2025년 개봉작 중 첫날 사전 예매 기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올해 최고 기대작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판당고는 AMC, Regal, Cinemark 등 북미 주요 극장 체인과 제휴되어 있는 북미 최대 온라인 예매 사이트로, 이 사이트의 예매순위는 북미 박스오피스 흥행 예측의 핵심 지표이다.

'위키드: 포 굿'은 2025년 개봉작 중 첫날 사전 최고 예매 기록은 물론 역대 판당고의 PG 등급(전체 관람가) 작품 중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2', '위키드'를 모두 제치고 최고 예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번 기록은 '위키드: 포 굿​'을 향한 전 세계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과 관심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개봉을 이틀 앞둔 국내에서도 예매율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예매율은 50.5%, 예매량은 12만 장을 돌파해 비수기 극장가의 공백을 메울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1년 간의 인터미션을 마치고 더욱 깊어진 이야기와 황홀한 볼거리로 돌아온 '위키드: 포 굿'이 국내외에서 어떤 경이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위키드: 포 굿'은 사람들의 시선이 더는 두렵지 않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와 사람들의 사랑을 잃는 것이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압도적 예매 열기로 기대를 높이는 '위키드: 포 굿'은 11월 19일(수)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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