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효진
아마추어 골프 국가대표 출신 양효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정규 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양효진은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6 정규 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4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양효진은 2위 한아름을 두 타 차로 제치고 '수석'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6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양효진은 3부 투어인 점프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8월 정회원으로 승격했고 3개월 만에 정규 투어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IQT)를 통해 정규 투어 시드순위전에 나선 뉴질랜드의 클레어 신은 11위에 오르며 정규 투어 출전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시드순위전 18위까지는 다음 시즌 정규 투어 대부분의 대회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