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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북한 외무상 "G7 비핵화 성명 규탄 배격…핵보유 의지 확고부동"

최선희 북한 외무상 "G7 비핵화 성명 규탄 배격…핵보유 의지 확고부동"
▲ 최선희 북한 외무상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G7, 주요 7개국 외교장관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하는 성명을 낸 것에 대해 "가장 강력한 수사적 표현을 이용하여 단호히 규탄 배격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선희 외무상은 담화를 통해, 북한 헌법에 대한 직접적 침해로 되는 "G7 외무상들의 노골적인 적대적 행위에 강한 불만과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외무상은 "엄혹한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 핵보유는 가장 위험하고 적대적인 국가들을 억제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선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외무상은 또, 핵보유를 영구화한 헌법에 끝까지 충실함으로써 국가와 인민의 현재와 미래를 담보하고 국제적 정의를 실현하려는 북한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G7 외교장관은 지난 12일 캐나다에서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TV화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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