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모닝와이드 2부

중복은 단 한번도 없다…"올해 역대급" 벌써 인기몰이

중복은 단 한번도 없다…"올해 역대급" 벌써 인기몰이
어제(13일) 수능 날이었잖아요.

이번에도 수능 샤프가 또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요? 

올해 수능 시험장에서도 이른바 '수능 샤프'가 배부됐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명 '살구색 샤프'로 불리며 수험생들 사이에서 예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능 전용 샤프는 2006학년도부터 매년 별도로 제작돼 배부되고 있습니다.

시험 중에는 반드시 이 샤프만 사용해야 하고 개인이 가져온 필기구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제도는 2005학년도 수능 부정행위 사건을 계기로 도입된 것인데요.

비슷한 필기구에 카메라 등을 부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색상도 매년 바꾸고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실제로 2006년 이후 단 한 번도 같은 색이 반복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일부 수험생들은 적응을 위해 당일 지급되는 모델과 동일한 샤프를 미리 구해 연습하기도 하는데, 최근엔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웃돈을 주고 구하는 사례도 등장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DF2025에 초대합니다. 11/13(목) DDP 제로 시대의 재설계:다시 쓰는 혁신
댓글 아이콘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