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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멀어지는 청년층…10여 년 새 1인당 독서 권수 반토막

책과 멀어지는 청년층…10여 년 새 1인당 독서 권수 반토막
[경제 365]

10대부터 30대까지 청년층 독서량이 14년 새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13세부터 19세의 한 사람당 평균 독서권수는 11.7권으로 2011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10대는 2011년 22.2권에서 11.7권으로, 20대는 18.8권에서 9.4권으로, 30대는 16.6권에서 8.1권으로 줄었습니다.

40대 이상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전반적인 독서량은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독서'는 종이책뿐 아니라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포함하며, 문제집 등 학습서는 제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과 SNS 사용이 늘면서 짧고 즉각적인 콘텐츠 소비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활자 기반의 독서 문화가 약화됐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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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자일리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일리톨 브랜드 최초의 팝업으로 2층 규모 체험형 공간을 마련해 20~30대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롯데자일리톨껌은 2000년 출시 이후 25년 동안 국내 자일리톨껌 시장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수익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이동치과병원 '닥터자일리톨 버스'를 운영하며 전국 진료 취약지역을 찾아 140여 회 넘는 진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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