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서는 정전기나 작은 불꽃으로도 화재가 일어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하죠.
잠깐의 방심이 얼마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브라질 북부의 한 주유소입니다.
탁자에 앉은 남자를 유심히 보시죠.
담배를 피우려고 성냥으로 불을 붙여 입에 무는데 갑자기 발 밑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은 주유 중이던 트럭이 있는 곳까지 순식간에 번져나갔고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주유소 관리 직원의 침착한 대처로 소방관들이 도착하기 전 불길을 잡을 수 있었는데, 영상이 공개되자 주유소 주변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짓을 했다며 남성에 거센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현지 소방 당국은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게 주유소 내 안전 조항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화면출처 : 엑스 LucinhoMen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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