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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스드메' 비용 치솟자…"싼데 생각보다 좋네?" 몰려든 곳

스드메 비용 치솟자…"싼데 생각보다 좋네?" 몰려든 곳
결혼 준비의 필수 코스로 불리는 이른바 '스드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이거 비용이 많이 비싸죠.

그래서 드레스 직구, 중고 거래 등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한 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올해 2, 3분기 한국의 웨딩드레스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늘었습니다.

이 플랫폼에는 3천여 종의 웨딩드레스가 등록돼 있는데요.

인기 제품들은 6만 원에서 8만 원대로, 후기를 보면 상당수가 '가격 대비 품질이 괜찮다', '사진보다 낫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도 웨딩드레스의 검색 횟수, 지난해보다 20% 넘게 늘었고요.

1만 원대 드레스, 무료 대여 나눔, 이런 게시물도 수백 건에 달했습니다.

MZ세대 예비부부들 사이에서는 결혼 준비의 핵심 가치가 가성비로 이동했다고 기사는 분석했습니다.

(화면출처 : 알리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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