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항소를 포기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도 여야가 다시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오늘 오후 4시 30분부터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가 열립니다.
국민의힘은 항소포기가 이재명 정권의 외압 때문이라며 긴급현안질의를 열어서 경위를 추궁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민주당은 대장동 사건 본질은 조작 기소이고 검찰 내 검사들의 항명이 문제라고 맞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법사위서 '대장동 항소포기' 공방 전망
입력 2025.11.11 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