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액 체납자의 집에서 명품 가방 60점이 쏟아져나왔습니다.
국세청과 서울시 합동수색반이 재산 은닉혐의가 있는 A 씨의 거주지를 수색해 상자 속에 담긴 에르메스 가방 60점을 발견했습니다.
합동수색반은 이 가방을 포함해 현금과 순금, 미술 작품 등 9억 원어치의 재산을 압류했습니다.
서울 한남동 고가 주택에 거주 중인 A 씨는 상가 건물을 팔고도 양도소득세를 신고하지 않는 등 총 125억 원의 세금을 체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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