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환경교육도시' 지정 현판
인천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재지정받았습니다.
이번 지정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서는 처음입니다.
환경교육도시는 관련법률에 따라 기후부가 지정하며, 지역 주민의 환경의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습니다.
인천이 환경교육 계획 적정성과, 지원, 운영 성과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환경교육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시는 분석했습니다.
시는 그동안 인천시교육청, 시민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경교육 기반 조성과 시민 참여 확대, 사회환경교육 프로그램 강화에 주력했습니다.
시는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2028년까지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학습 체계 구축과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거점 확대, 국제기구 협력사업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