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저커버그 CEO가 작심하고 돌아왔습니다. 엄청난 화제를 모은 AI 글래스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를 야심차게 끼고 나타났죠. 글로벌 빅테크들이 뛰어들면서 점차 판이 커지는 'XR(확장현실)' 시장을 주도하려는 의지가 이글이글합니다. 애플은 '비전프로'를 가다듬고 있고, 삼성은 안드로이드 XR '무한'을 내놓으며 개발 중인 '해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내년에는 더 엄청나게 쏟아져 나올 거예요" 몇 년 전만 해도 '마음만 너무 앞서가는 디바이스'에 가까웠던 스마트 글래스 시장이 생성형 AI의 대중화 흐름을 타고 심상찮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의 뒤에서 '큰손' 구글도 조용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노베이션 캐털리스트' 최형욱 대표는 앞으로 '시각'을 선점하는 기업이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거라고 짚었습니다. 진정한 '3D'와 AI, 그리고 조작 기술이 동시에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동시에 아직 갈 길이 멀기 떄문에 이 경쟁의 끝이 더욱 궁금하다는 겁니다. 특히 'AI 글래스'가 대중화된 시장, 결국 누가 이 과실을 따갈 것인가? 마치 스마트폰 시장에서처럼, 삼성도 늦지 않았다는 게 최형욱 대표의 전망입니다.
현실과 가상현실을 넘어 두 세계의 무한한 조합, 확장현실까지 뻗어나가는 AI의 발전을 IT 업계의 '트렌드 풍향계',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와 함께 SBS <경제탈곡기>가 명쾌하게 탈.탈 털어봤습니다!
1. 저커버그의 야심, 왜 '톰 크루즈 선글라스' 필요로 했나?
2. 드디어 '메타' 전면에 세운 AI 글래스, 결정적 차이는?
3. '주춤했던 디바이스'들에 AI가 새 불 지폈다
4. 이제 모두 '비전 기반 렌즈'에 뛰어든다 ... "2026년, 엄청나게 쏟아져 나올 겁니다"
5. "메타, 이 판에서는 주도권 잡고 싶은 거죠"
6. 삼성도 참전했는데… "누가 이길지, 아직 아무도 몰라요"
7. 구글은 어떻게 끼어들까?
8. "'시각'을 잡는 자가 승리자가 됩니다"
9. "'시각'은 비싸고 어려운 기술"... '두 눈의 경험' 구현, 왜 자꾸 미뤄지는가
10. 메타 레이밴, 음성에 '손가락'을 더한 이유는?
[SBS 경제탈곡기] 삼성, 애플 제칠 마지막 기회? 스마트폰 다음 타자 'AI 글래스' 전쟁 시작됐다 (ft.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
입력 2025.11.09 15:01

![[SBS 경제탈곡기] 삼성, 애플 제칠 마지막 기회? 스마트폰 다음 타자 ‘AI 글래스’ 전쟁 시작됐다 ft.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http://img.sbs.co.kr/newimg/news/20251107/202126144_50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