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거리에서 성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소셜미디어(SNS)에 퍼진 영상에는 한 남성이 몸을 기울이며 셰인바움 대통령 몸에 손을 뻗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경호처 직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급하게 남성을 제지하는 와중에 셰인바움 대통령은 미소를 유지한 채 다소 놀란 자세로 남성의 얼굴을 확인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가해 남성은 이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은 모든 여성에 대한 공격"이라며 가해 남성을 고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나홍희 / 디자인: 이수민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경호처 직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급하게 남성을 제지하는 와중에 셰인바움 대통령은 미소를 유지한 채 다소 놀란 자세로 남성의 얼굴을 확인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가해 남성은 이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은 모든 여성에 대한 공격"이라며 가해 남성을 고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나홍희 / 디자인: 이수민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현장영상] "여성이 이 나라에서 겪고 있는 일" 거리에서 화들짝 대통령에 손 뻗더니](http://img.sbs.co.kr/newimg/news/20251106/202125661_50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