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모닝와이드 2부

'바닷속 거주' 코앞으로…'최대 수심 50m' 캡슐 공개

'바닷속 거주' 코앞으로…'최대 수심 50m' 캡슐 공개
안내

We only offer this video
to viewers located within Korea
(해당 영상은 해외에서 재생이 불가합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는 부동산 가격에 이제 인류는 땅 대신 물로 향하게 되는 걸까요.

깊은 바닷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특수 캡슐이 공개됐습니다.

꼭 영화에서 보던 수중기지처럼 생겼죠.

영국의 한 해양기술 기업이 만든 수중 거주 시설 뱅가드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한 격납고에서 공개된 이 시설은 최대 수심 50m에서 작동하는데 안에 침실과 식당, 조리 공간과 다이빙 센터를 갖췄고요.

길이 12m의 본체는 최대 4명이 일주일 이상 거주할 수 있게 상부 부표를 통해 공기와 전력, 통신 등이 공급된다고 하네요.

현재 시범 운용 타입은 수심 20m에서 시험 중이지만, 앞으로 최대 200m까지 내려갈 수 있는 차세대 모델 개발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산호 복원, 기후 모니터링, 우주비행사 훈련 등 다양한 연구에 활용될 전망이라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Reuter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DF2025에 초대합니다. 11/13(목) DDP 제로 시대의 재설계:다시 쓰는 혁신
댓글 아이콘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