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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검, '연어·술파티 회유 의혹' 쌍방울 계열사 압수수색

서울고검, '연어·술파티 회유 의혹' 쌍방울 계열사 압수수색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왼쪽)-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연어·술파티 회유 의혹'을 조사하는 서울고등검찰청이 쌍방울 그룹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고검 인권 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는 오늘(5일) 오전부터 서울 용산구의 쌍방울 그룹 계열사 비비안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이날 압수수색은 서울고검이 최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쌍방울 직원 2명을 배임 혐의로 입건한 것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회장 등은 접견 온 직원들을 시켜 검찰청에 들여올 외부 음식과 술을 쌍방울 법인카드로 결제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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