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 섬유 공장 화재
어젯밤(4일) 11시 35분쯤 경기 포천시 내촌면의 섬유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불길이 인접한 타일 공장과 가구 공장으로 번져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105명을 투입해 산불로 커지지 않도록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