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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꽉 막혔던 한중 관계에 물꼬가 트였습니다.

하지만 안보나 한류제한조치 같이 두 나라 사이에 풀어야 할 과제가 여전히 적지 않습니다.

한미동맹의 바탕 위에서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국익중심의 실용 외교가 풍성한 성과를 내길 기대합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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