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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이소영·장수연·김지현·서연정에게 '2026 시드권' 부여

KLPGA, 이소영·장수연·김지현·서연정에게 '2026 시드권' 부여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오늘(3일) 이사회를 통해 이소영, 장수연, 김지현, 서연정에게 내년 2026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했습니다.

협회는 "KLPGA 정규 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선수가 가입하는 K-10 클럽 가입자 또는 생애 누적 상금 25억 원 이상자 중 차기 시즌 시드권 미확보자 가운데서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이사회는 성적과 협회 기여도, 인지도 등을 평가해 4명의 선수에게 차기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 심의 결과 시드권을 부여받은 선수는 K-10 클럽이면서 생애 누적 상금 25억 원을 넘긴 이소영(롯데), 장수연(동부건설), 김지현(퍼시픽링스코리아)과 K-10 클럽 중 2025 시즌 현재 상금순위가 가장 높은 서연정(요진건설산업)입니다.

KLPGA는 올해 4월 정규투어 선수들의 챔피언스투어 진출까지 발생하는 5∼6년의 활동 공백기를 최소화하고 오랜 기간 협회에 기여해 온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투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규투어 시드권 부여 기준을 만들었습니다.

(사진=KLPGA 투어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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