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3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이재명 정부의 확장 재정은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지키며 미래 산업을 키우는 투자"라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과를 입법과 예산으로 이어가겠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APEC 정상회의 성과를 국민 삶과 미래 산업으로 이어가야 한다"라며 "외교로 열린 길은 국회 입법과 예산으로 완성될 때 실질적 성과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략 산업인 인공지능(AI), 반도체, 연구·개발(R&D)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협업을 약속한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반드시 지키고 키워야 한다. 지금은 움츠릴 때가 아니라 미래를 키워야 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낭비는 줄이고 필요한 곳에는 과감히 투자하겠다. 이번 예산은 대한민국을 결정하는 선택"이라며 "민주당은 APEC 성과를 실질적 성과로 이어가도록 AI와 전략산업을 키우는 미래성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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