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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미우새' 임원희, 게임 속 캐릭터의 고백에 '심쿵'···이홍기-조현아 응원 속 '이색 소개팅 도전'

[스브스夜] '미우새' 임원희, 게임 속 캐릭터의 고백에 '심쿵'···이홍기-조현아 응원 속 '이색 소개팅 도전'
임원희가 소개팅 상대의 고백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홍기와 조현아가 임원희를 위해 소개팅을 주선했다.

이날 이홍기와 조현아는 임원희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임원희를 위해 공주 아이템과 제니 스타일 케이크 등을 준비해 그를 MZ 스타일로 축하했다.

특히 그의 집 화장실은 화려한 생일 파티장으로 변신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단 1초도 있고 싶지 않다"라며 경악했다.

하지만 임원희는 즐거운 마음으로 화장실 파티장의 볼풀 욕조에도 들어가 보고 노래도 부르며 즐겼다. 이에 MC들도 "그래도 덜 짠해 보인다"라며 혼자가 아니라 다행이라며 안도했다.

현재 연락하고 지내는 여성이 없다는 임원희는 "내가 뭐가 부족해서 그런 걸까?"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이홍기는 "부족한 게 아니라 기회를 안 만드는 거다"라고 임원희를 응원했다.

그러자 임원희는 이성의 관심을 받을 묘수가 없는지 물었다. 이에 조현아는 "연애 잘하는 방법이 있다. 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다 꼬실 수 있다"라며 임원희를 위한 플러팅 레슨을 했다.

그리고 이홍기와 조현아는 임원희를 위해 소개팅을 준비했다며 그의 두 눈을 가렸다. 그리고 임원희의 머리에 무언가를 씌웠다.

두 사람은 그를 위해 가상현실게임 속 소개팅을 준비했던 것. 임원희는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금세 몰입해 가상의 캐릭터를 보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임원희는 가상 캐릭터와 함께 데이트도 즐기고 반지도 건네며 플러팅을 했다. 이에 가상 캐릭터는 "선배 나 좋아한다고 말해줄래요?"라며 임원희를 향해 고백을 했다.

이를 본 임원희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이를 본 이홍기와 조현아는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실제 상황처럼 몰입한 임원희. 하지만 곧 가상 캐릭터는 그의 앞에서 사라졌다. 이에 임원희는 "뭐야 끝난 거야? 유아 씨? 유아 씨 옆에 있었잖아"라며 가상 캐릭터의 이름을 반복해서 불렀다.

이를 본 서장훈은 "너무 슬퍼"라며 임원희를 안타까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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