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31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20회를 맞은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올해는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까지 기능경진대회, 박람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개막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지역·업종별 소상공인들과 기능경진대회 참가자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21점, 기관장 표창 126점을 수여했습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790만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지역사회의 뿌리"라며, "소상공인이 도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