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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11월 개봉…정일우 출연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11월 개봉…정일우 출연
베트남에서 흥행에 성공한 한국, 베트남 합작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가 국내에서도 개봉합니다.

베트남에서 큰 사랑을 받는 배우 정일우 씨가 출연했습니다.

[엄마 한국으로 보내면 어떨까? 그럼 누가 엄마를 돌봐줘? 한국에 형이 있잖아.]

영화는 거리의 이발사로 일하며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를 혼자 돌보는 아들 환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한국에 있는 형에게 엄마를 데려다주기 위해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한국과 베트남 제작자들이 3년 동안 협업하며 만들었고요, 베트남에서 먼저 개봉해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작품입니다.

정일우 씨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의 젊은 시절 남편 정민을 연기했습니다.

출연료도 받지 않았다는데, 배우로서 베트남에서 활동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기회가 와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SI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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