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베이커리 런던 베이글 뮤지엄에서 일하던 20대 직원의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의사들이 우리도 주 100시간씩 일한다는 글을 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에는 의사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올린 글입니다.
 주 80시간 과로사가 이렇게 이슈가 될 일인가. 돌아가신 분은 안타깝지만 주 100시간씩 일하면서 처단한다는 협박을 듣고 있는 직종도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 글에는 왜 베이커리에서 일한 사람의 근무 조건은 이슈화되는데 주 80시간 넘게 일하는 전공의들에게는 당연한 거냐며 공감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하지만 사람 늘려준다니까 파업하더니 이제 와서 어쩌라는 거냐. 모두의 근로 환경이 나아질 수 있도록 연대하면 될 일 아닌가 등의 비판도 나왔습니다.
 앞서 전공의들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에 반발해 파업을 벌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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