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오스틴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KS) 4차전 중심 타순에 변화를 줬습니다.
LG는 오늘(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4차전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 홍창기(우익수), 신민재(2루수), 김현수(좌익수), 문보경(1루수), 오스틴 딘(지명 타자),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구본혁(3루수), 박해민(중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습니다.
전날 3차전과 비교하면 3∼5번이 오스틴, 김현수, 문보경에서 김현수, 문보경, 오스틴으로 바뀌었습니다.
오스틴은 올해 한국시리즈 1∼3차전까지 11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염경엽 LG 감독은 3차전 3-7 패배 이후 "내일은 오스틴 타순을 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LG는 1∼3차전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주지 않았습니다.
LG의 4차전 선발 투수는 요니 치리노스입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