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9일 영국 데일리 메일, 스페인 아스 등 해외 매체들은 SNS에 급속도로 퍼진 충격적인 설계의 축구장 조감도를 소개했습니다. 해발 350m에 우뚝 솟은 초고층 건물 꼭대기에 4만 6,000석 규모의 거대한 축구장이 있는 구조인데 서울 여의도의 63 빌딩(249m)보다 100m나 높습니다.
SNS에서 크게 화제가 됐지만 일부 팬들은 "행인이 갑자기 하늘 축구장에서 떨어진 공을 맞으면 어떻게 되는 건가?" "사우디의 쓸모없는 허세"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공식 디자인인지 공식 확인도 안 됐고, 사우디 주요 매체들도 해당 경기장을 보도하지 않았는데요.
때문에 이 조감도가 AI가 생성한 가짜 이미지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사우디월드컵 유치위원회는 지난해 FIFA에 "지상 350m 높이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경기장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나홍희 / 디자인: 이수민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SNS에서 크게 화제가 됐지만 일부 팬들은 "행인이 갑자기 하늘 축구장에서 떨어진 공을 맞으면 어떻게 되는 건가?" "사우디의 쓸모없는 허세"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공식 디자인인지 공식 확인도 안 됐고, 사우디 주요 매체들도 해당 경기장을 보도하지 않았는데요.
때문에 이 조감도가 AI가 생성한 가짜 이미지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사우디월드컵 유치위원회는 지난해 FIFA에 "지상 350m 높이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경기장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나홍희 / 디자인: 이수민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현장영상] "떨어진 공 맞으면? 후덜덜" SNS에서 난리 난 '사우디 축구장'](http://img.sbs.co.kr/newimg/news/20251030/202123449_50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