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생소비복권
중소벤처기업부는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상생소비복권 이벤트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상생소비복권은 오늘(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소비한 누적 카드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제공됩니다.
행사 기간에 누적 결제액 5만 원당 응모기회 1장이 제공되며, 최대 50만 원 소비에 대해 10장까지 제공됩니다.
당첨금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12월 중 지급되며, 1등 20명 각 2천만 원, 2등 40명 각 200만 원, 3등 1천140명 각 100만 원, 4등 3천800명 각 10만 원 등 5천 명에게 20억 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갑니다.
1등 당첨자는 비수도권의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비수도권에서 소비한 카드결제액이 있는 신청자 중에서 뽑습니다.
상생소비복권은 다음 달 9일까지 상생페이백 누리집을 통해 한 번만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기회를 제공합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같은 기간 1회 차로 진행됩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누적 결제금액의 5∼15%를 동일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입니다.
환급은 수도권 5%, 비수도권 10%, 특별재난지역 및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15% 등 지역별로 차등 환급률이 적용됩니다.
환급 한도는 수도권 1만 원, 비수도권 1만 5천 원, 특별지역은 2만 원입니다.
1천 원 단위로 환급되며, 환급을 위한 최소 결제금액은 수도권 2만 원, 비수도권 1만 원, 특별지역은 6천667원입니다.
환급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11월 20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자동 지급됩니다.
다만 상생페이백으로 지급받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액은 이번 환급행사 대상 실적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