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여자 배구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도로공사가 먼저 웃었습니다.
도로공사는 기업은행의 높이에 막혀 첫 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그러자 모마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강력한 후위 공격을 기업은행 코트에 잇따라 내리꽂았고, 강력한 서브에이스까지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매치포인트에서는 자신의 손으로 경기를 끝내며 팀 내 최다 25점으로 활약했습니다.
강소휘도 18점으로 힘을 보탠 도로공사는 기업은행에 3대 1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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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가 우리카드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3경기 만에 개막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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