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배드민턴 최강 안세영 선수가 금의환향했습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2주 연속 우승의 기쁨을 누린 안세영은 홀가분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프랑스 오픈 때는 좀 힘들기도 하고 지치기도 했었는데 굉장히 홀가분하고 또 기쁜 것 같습니다.]
9번의 우승으로 역대 최다승 타이 기록에 단 2승 만을 남겨놓게 됐지만, 마음을 비우고 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욕심은 조금 내려놓고 다치지 않고 경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것만 집중하면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프랑스 오픈 우승으로 역시 시즌 9승째를 올린 남자 복식 세계 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조도 남은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서승재/배드민턴 국가대표 : 올해 좀 많이 열심히 달려온 것 같은데 또 다치지 않고 올해 또 잘 마무리해서.]
[김원호/배드민턴 국가대표 : 끝까지 승재 형이랑 잘 부상 없이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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