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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곳곳 첫얼음 관측, 작년보다 10일 빨라

서울 등 곳곳 첫얼음 관측, 작년보다 10일 빨라
▲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작년보다 10일 빠르고 평년보다 6일 빠른 첫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전국 곳곳 관측소에서 첫얼음과 첫서리가 관측됐습니다.

오늘(28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상 3도까지 내려갔습니다.

10월 28일인 오늘 서울에 첫얼음이 관측됐는데 평년보다는 6일, 작년보다는 10일 빠른 겁니다.

수원의 경우도 평년보다 4일, 북강릉은 15일, 안동은 1일씩 각각 빨랐습니다.

다만 북춘천의 경우 평년보다 5일 늦게 첫얼음이 나타났습니다.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첫서리도 나타났습니다.

서울에서 관측된 첫서리

서울의 경우 평년 작년보다는 9일 빠르게, 평년 서리 발생일과 같은 날 첫서리가 관측됐습니다.

수원과 대전은 작년보다 9일 빠르게, 평년과 같은 날에 첫서리가 나타났습니다.

북춘천에 첫서리는 평년보다는 7일 늦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겠다며 건강 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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