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모닝와이드 2부

[뉴욕증시] 미 3대 지수 '최고치' 마감…양적 긴축 종료 '주목'

[뉴욕증시] 미 3대 지수 최고치 마감…양적 긴축 종료 주목
미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1.8% 올랐고 S&P 500이 6800선을 웃돌았습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가 2%, 기술주와 경기 소비재가 1%대 상승했습니다.

지난 주말 미중 고위급 회담이 긍정적으로 진행된 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정에 도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하자 무역 합의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면서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주에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 10월 FOMC 회의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회담으로 시장의 기대감이 몰리고 있습니다.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1년 유예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 중국과 관세 인상 및 기타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매우 실질적인 틀에 도달했다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알파벳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3.6% 상승했고 애플 또한 미중 갈등 완화 기대 속 2% 올랐습니다.

또 테슬라가 지난 금요일 발표됐던 켄토스의 목표주가 상향 소식이 재부각되며 4% 올랐고요.

퀄컴은 엔비디아에 맞설 AI 칩을 발표한 뒤 11% 급등했습니다.

28일부터 이틀간 FOMC 회의가 진행됐는데요.

양적 긴축 종료 신호가 나올지 시장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28일에는 비자와 유나이티드 헬스그룹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DF2025에 초대합니다. 11/13(목) DDP 제로 시대의 재설계:다시 쓰는 혁신
댓글 아이콘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