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풍이 불어 들면서 동해안 지역에 비가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도 동해안을 따라서 비구름이 위치해 있고요.
영덕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비는 내일(25일)까지 이어질 텐데요.
경북 북부 동해안 지역에 20에서 최고 60mm, 강원 중남부 동해안과 경북 남부 동해안 지역에 10~50mm, 경북 내륙과 경남 동부 지역에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때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돕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0도로 평년보다 2도가량 높겠고요.
대전의 낮 기온 21도, 부산은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더 깊게 내려오면서 강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날씨] 동해안 중심 비…다음 주 강추위 온다
입력 2025.10.24 12:44

![[날씨] 동해안 중심 비…다음 주 강추위 온다](http://img.sbs.co.kr/newimg/news/20251024/202121666_50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