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 구급대
인천 한 단독주택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어제(23일) 오후 3시 2분쯤 인천 서구 신현동 단독주택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다친 A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직도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단독주택 지붕에서 방수공사를 하던 중 4m 아래 처마 위 패널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공사업체 소속 노동자인 것으로 확인했다"며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지켜졌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